강원도, 폐광지역 저소득층 자녀에 장학금 지원
[평창신문 편집부] 강원도는 폐광지역진흥지구(태백, 삼척 도계, 영월, 정선)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2학기 학자금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폐광지역진흥지구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은 수업료, 기성회비 등 대학 학자금을 1인당 2백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비축무연탄관리기금을 활용해 총 1068명, 17억2100만원을 지급해 왔다. 이사업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폐광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인재육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주민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부적인 신청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자녀가 학자금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폐광지역진흥지구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실제 ..
뉴스/강원뉴스
2015. 8. 29.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