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낡은 옹벽, 관광명소로 재탄생
[평창신문 편집부]동해지역의 노후화되고 획일화 되어 있는 옹벽 및 벽면이 동해시의 감성공간으로 재탄생된다. 기존 회색빛 콘크리트 구조물인 채로 방치되거나 단일색으로 도색된 옹벽 및 벽면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삭막한 인상을 주어 동해시민과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경관으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총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해시 관내에 있는 옹벽 및 벽면 중 차량 이동이 많고, 경관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지점을 선정해 옹벽·벽면 디자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이미지를 잘 나타 낼 수 있는 디자인을 도입해 동해시민에게 조화롭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관광객에게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람친화적인 관광도시로서의 도시이미지를 구현할 예정이다. 옹벽..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2015. 3. 30.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