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수출로 돌파구 찾는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2012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최근 5년간 연평균 8.2%의 감소세를 보여 왔던 인삼 생산액이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서서 위기감마저 감돌던 인삼 산업에 희망의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인삼 생산액은 8134억원으로 ’16년에 비해 5.8%(448억원) 증가하였고, 재배면적, 생산량도 각각 1.0%, 14.3% 증가하는 등 그간 산업관련 지표의 하락세가 상승세로 전환됨에 따라, 인삼산업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생산액(억원): (’12) 10,831 → (’14) 8,453 → (’16) 7,686 → (’17) 8,134(5.8%↑)※ 재배면적(ha): (’12) 16,174 → (’14) 1..
뉴스/강원뉴스
2018. 5. 11.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