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도내 용접 화재발생 '급증'
올해 1분기 강원도 곳곳에서 용접으로 인한 화재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강원도청에 따르면 이달 16일 12시39분경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 모 제지공장에서 산소절단기로 기계 해체작업중 불티가 주변 합판에 착화되어 샌드위치 판넬조 건물 일부와 기계류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되어 약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강릉시 주문진읍 오징어잡이 어선에서 용접작업중 불티가 갑판 바닥 스티로폼에 옮겨 붙어 어선 일부가 소실되고 총 16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올해 1월에는 동해시 발한동 모 아파트에서 LP가스 배관 교체 용접작업중 배관에 남아있던 일부 가스와 불티가 반응하여 폭발화재가 발생하여 1명이 부상을 입고,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봤다. 이처럼 올해 들어 용접 용..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2018. 4. 25.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