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인력난…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 확대
강원도는 매년 반복되는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의 하반기 추가 도입 신청을 6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자매결연 외국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한 시군에서 법무부에 도입의향서를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확정 된 인원에 대해 90일간 단기취업비자(C-4)를 발급받아 농업분야에서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2016년 57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4개시군 520명에 이어, 특히 금년도 상반기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9개시군 1,403명을 배정받은바 있으며(전국 배정인원 2,328명의 60.2%) * 춘천 216, 홍천 250, 횡성 68, 영월 57, 정선 40, 철원 144, 화천 85, 양구 250, 인제 293 하반기에는..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2018. 5. 30.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