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평창 올림픽플라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 일 최고 3만명 이상이 찾아 올림픽분위기를 즐기던 평창 올림픽플라자가 본격 해체작업에 들어가면서, 올림픽플라자의 시작과 끝을 모두 함께한 대관령면 주민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평창군 대관령면 황계리 24만㎡ 부지에 건설된 평창 올림픽플라자는 지하1층, 지상7층의 35,000석의 좌석을 가진 올림픽 스타디움과 선수들의 메달 수여식이 열린 메달플라자, 각종 문화공연과 홍보행사 등이 열린 가건물들이 들어서 있으며, 올림픽스타디움의 일부 좌석과 3층의 본관만 남기고 모두 철거된다. 2016년 공사에 들어가 설계와 위치 문제로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특히 평창군에서는 도암중학교 이전이라는 난제를 넘어가며 조성한 곳이라 애착이 더할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대관령 주민들은 ..
뉴스/평창뉴스
2018. 3. 22.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