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오미자 재배단지 조성…"시장진출 성공 가능성이 보입니다"
평창 오미자가 수확을 앞두고 시장 진출 성공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27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0년 0.4㏊를 시작으로 2018년 현재66㏊의 오미자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평창약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특성화를 통한 명품브랜드 육성이 취지였다. 군은 오미자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3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300여 오미자 농가의 덕시설과 간이가공시설 2개소를 지원했으며, 산마늘 종구와 품질개선제, 포장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또한 오미자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기술교육에도 힘써, 평창군오미자연구회(회장 강호성)를 중심으로 지난 2월 오미자 재배기술 집중 교육을 실시했으며, 연중 수시로 농가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상반기에만 3차례에 걸쳐 농가 컨설팅을 ..
뉴스/강원뉴스
2018. 8. 27.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