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주간회의' 토론식으로 개편
평창군은 매주 개최되는 주간회의 진행방식을 주제중심의 토론형 회의방식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회의방식은 현안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비효율적인 회의 문화와 일방적인 의사소통에 따른 부서 간 소통부재, 보여주기식 회의 주재 등 다수의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어, 그 동안 회의 진행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산적해 있는 군정현안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해 토론형 회의 방식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개편되는 평창군의 주간회의 방식은 “정해진 결론이 없는 회의”, “받아쓰기 없는 회의”, “참여자간 직위·직급 없는 회의”의 운영 3대 원칙을 기반으로, ‘열린회의’, ‘평등한 회의’, ‘자율적 회의’, ‘서류없는 회의’, ‘해결중심의 회의’ 5가지 방식에 역점을 두고 운영하게 된다. 구체적인 회의운영..
뉴스/평창뉴스
2017. 9. 26.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