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농가소득 향상 기여
[평창신문 편집부]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8월21일 전남 화순군의 빅데이터 활용 농가인 한울농원을 찾아 현장평가회를 한다. 스마트팜은 기존 농법과 달리 시설온실의 온도와 습도, 일사량 등 환경 측정 데이터를 자동으로 컴퓨터에 저장한다. 이날 평가회는 측정한 데이터를 작물 관리에 활용하기 위한 방법과 발전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팜 농가가 수집한 생육과 환경 빅데이터를 이용하기 쉽도록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이용해 전문가의 현장 상담 성과를 발표한다. 전남 화순군 영농조합 APC 자료에 따르면, 데이터 활용 5년차인 A농가는 3.3㎡당 토마토 생산량이 105kg, 2년차인 B농가는 85kg, 이제 시작하는 C농가는 60kg으로 데이터의 활용도에 따라 생산성이 다르게 나타났다. 사례..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2015. 8. 29.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