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오디생산용 뽕나무 품종 ‘수향’ 개발
농촌진흥청, 오디생산용 뽕나무 품종 ‘수향’ 개발10a당 평균 354kg으로 청일뽕 대비 12% 높아 [평창신문 편집부] 농촌진흥청은 빨리 익고 당도가 높으며 수확량도 많은 오디 생산용 뽕나무 품종 ‘수향’을 개발했다. 오디는 노화억제물질인 C3G, 혈당강하 성분인 1-DNJ, 고혈압 억제 물질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최근 고소득 작목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수향’의 익는 시기는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로 중생종인 ‘청일뽕’에 비해 1주일 정도 빠르다. 또한 ‘청일뽕’의 수확량이 10a당 평균 317kg(2009년∼2012년 기준)에 비해 ‘수향’은 평균 354kg으로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도도 매우 높아 완숙 오디의 경우 평균 16.5°Brix로 생과용으로 알맞다..
뉴스/강원뉴스
2015. 2. 1.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