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검찰총장, 강원랜드 채용 비리 수사 외압 의혹
안미현 검사가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폭로한 가운데, 참여연대는 15일 논평을 통해 문무일 검찰총장 직접 관여 의혹을 지적했다. 참여연대는 사법감시센터는 검찰 수뇌부 연루 의혹으로 번지는 현 사태에 대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음은 참여연대 논평 전문. 지난 2월 4일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을 폭로한 바 있는 안미현 검사가 오늘(5월 15일) 1차 폭로 100여일만에 또다시 수사 외압 사실을 폭로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에 문무일 검찰총장이 직접 관여했다는 의혹이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검찰 수뇌부 연루 의혹으로 번지는 현 사태에 대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더 이상 검찰 수사에 진상규명을 맡길 수 없다는 것이 ..
뉴스/평창뉴스
2018. 5. 15.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