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 가공 벼 품종 '새미면'…5~6월 최적 모내기 적합
농촌진흥청은 쌀국수 가공에 적합한 벼 품종 ‘새미면’의 최대 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적기 모내기가 중요하다며 영남지역의 적정 모내기 시기를 소개했다. ‘새미면’의 벼는 평균 기온 24℃ 내외에서 가장 잘 익어가므로 지역에 따라 5월 중순에서 6월 초순에 모내기를 하면 최대 쌀 수량을 얻을 수 있다. 모내기가 늦어지면 저온에 의해 등숙비율이 떨어져 쌀 수량이 적어진다. 주요 재배 적정 지역은 남부지방으로, 특히 영남 지역 농가들의 관심과 수요가 많아 경남 고성군에 시범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새미면’은 일반 벼에 비해 아밀로스 함량이 많아 쌀면 등의 식료품 생산원료곡으로 적합하고 병해충 저항성 및 재배 안정성도 좋아 재배 관리가 편리한 쌀 가공전용품종이다. 쌀 생산량도 많아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은 물론 가공산..
뉴스/강원뉴스
2018. 4. 13.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