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증 전달 받아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5일 “평창군과 함께 대회 온실가스 상쇄전략 일환으로 공동 추진한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증을 이날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산림청의 행정절차 지원을 받아 추진한 이번 사업은 평창군 방림면 방림리 군유림 98.2ha에서 비거래형 산림경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예상 산림탄소흡수량은 41,560톤(`17.7.5~`47.7.4, 30년간)이고, 전량 평창대회 온실가스 배출량 상쇄에 사용된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이란?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13.2.23 시행)에 따라 지자체, 기업, 산주 등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하여 탄소흡수원 증진활동을 하고, 추가적으로 확보한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다. 산..
뉴스/평창뉴스
2017. 10. 27.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