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사료용 호밀, 용도 따라 수확시기 달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호밀 수확기를 맞아 사용 목적에 따라 수확 시기를 달리 해 품질 좋은 풀사료를 생산할 것을 당부했다. 호밀은 통상 이삭 패는 시기를 기준으로 수확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4월 20일~25일쯤으로 생육은 매우 좋은 편이다. 풀사료용 호밀은 풋베기나 건초용의 경우, 이삭이 패기 직전이 좋고, 사일리지용은 이삭이 팬 후 20일이 지나기 전에 수확하면 알맞다. 호밀은 생육 시기에 따라 수량과 품질에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사용 목적에 따라 수확 시기를 다르게 하는 것이 좋다. 추위에 강해 어디서나 재배할 수 있으며, 다른 월동작물보다 늦은 11월에 심어도 이듬해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께는 수확할 수 있어 모내기 전 논에서 안전하게 수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삭이..
뉴스/강원뉴스
2018. 5. 8.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