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에서] 북핵 위기, 그리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우려하던 일이 조금씩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유럽 일부 국가에서 북한의 핵개발을 이유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불참 가능성을 시사했다. 로라 프레셀 프랑스 스포츠 장관은 이달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을 확신할 수 없다면, 프랑스는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행이 프러셀 장관은 이 발언이 왜곡됐다고 해명하며, 프랑스의 공식 입장은 대표팀을 이끌고 평창에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대사도 25일 "프랑스는 변함없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제 평창동계올림픽까지 137일 남았다. 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미국과 북한의 ‘힘겨루기’로 한반도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냉랭하다. 국..
뉴스/평창뉴스
2017. 9. 25.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