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평창읍 '바위공원' 관광객 급증
평창군 평창읍에 위치한 ‘바위공원’이 5월 중순부터 휴양객이 몰리면서, 매 주말마다 약 400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하고 있다. 현충일 당일에도 200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등, 야외활동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06년 조성된 바위공원은 1만8천㎡(5380평) 부지에 근처 평창읍과 방림면에서 수집한 123점의 대형 자연석들을 전시한 곳으로, 테마 공원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전시된 자연석은 석질이 좋은 화강암과 석회암이 주로 전시되어 있지만, 지역의 대표적인 석질인 편마암 계열의 바위도 다수 전시되어 있어, 수석동호인에게 큰 인기가 있다. 뿐만 아니라 자연석만의 조형미를 갖추고 있어 예술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평창군은 바위공원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공간을 재구획하고 도로포장, 수목 식재, 캠핑장 조..
뉴스/평창뉴스
2018. 6. 7.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