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 빅데이터 전문가 ‘블루오션’ 각광
[평창신문 편집부] 농촌진흥청이 국립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NABIC, 이하 나빅)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농생명 빅데이터가 널리 활용되면서 전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 농생명 빅데이터란 농림, 축산, 식품, 미생물 등 모든 생명 데이터를 총칭하는 말로써 고부가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 핵심 기반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따라 2002년 농생명 빅데이터를 제공·분석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갖추고, 정부3.0 구현을 위해 2012년 나빅 누리집(nabic.rda.go.kr)을 통해 본격적인 대국민 서비스에 들어갔다. 현재 나빅을 통해 벼, 배추, 소, 돼지, 벼흰잎마름병균 등 147종의 유전체 정보를 비롯해 총 327만 건(28TB)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빅데이터 ..
뉴스/강원뉴스
2015. 3. 17.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