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청장년층 건강 돌본다
평창군은 4월 30일부터 6개월 동안 잠재적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지원하는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대사성질환 위험군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구성됐다. 평창군은 지난해에 관내 청장년층 15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63.1%,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84.6%, 서비스 만족도 89.7%, 체지방율 감소율 64.4%로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신체활동량계와 스마트폰 앱으로 개인의 건강정보와 활동량 등이 자동으로 전송되면, 이를 바탕으로..
뉴스/평창뉴스
2018. 4. 30.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