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 기상여건 '양호'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기상여건이 양호해 영농추진이 순조롭다. 도에 따르면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기온은 14.9℃로 평년보다 0.5℃높고, 강수량은 144.3㎜로 평년 49.1㎜보다 95.2㎜가 많았으며, 일조시간은 116.8시간으로 평년 122.2시간보다 5.4시간 적었다. 5월 9일 기준 모내기 실적은 4215ha로 계획면적 15%를 식재했고, 감자는 4994ha로 파종을 완료하였으며, 옥수수는 계획면적 90%인 7841ha로 파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등 영농작업이 순조롭게 진행중 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내 312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동기 3.6%높은 90.6%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모내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5월 10일부터 25일까지 안정적인 영농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강원뉴스
2018. 5. 10.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