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로 ‘안전성’ 강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납품계약 농가를 대상으로 잔류 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농관원은 로컬푸드 매장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2015년 3월 농협중앙회와 안전농산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로컬푸드 농산물의 잔류농약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매장(‘18.3월, 농협 및 일반매장인 전국 188개 로컬푸드)과 협업해 납품 농가 1만호를 대상으로 잔류농약(320성분이상)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2000건 실시한다. 주요 조사대상 품목은 엽경채류, 특산물 등이며 채소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장 출하 전과 출하 후 단계로 나눠 조사한다. 농가가 로컬푸드 매장으로 농산물을 출하하기 전에 농장에서 시료를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
뉴스/강원뉴스
2018. 4. 26.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