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스마트 토이산업 육성 나서
[평창신문 편집부] 춘천시가 스마트 토이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레고랜드’ 도시 이미지와 관련 시설, 인력을 결합,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키로 하고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스마트 토이산업은 기존 장난감에 첨단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완구제품 산업이다. 정부가 지난해 육성키로 발표한 100대 글로벌 생활명품의 하나로 신산업 창조프로젝트 신규 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역 차원에서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중점 과제이고 강원대에 ‘레고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이 있다. 세계 시장 규모는 2012년 기준 약 80조원, 국내 시장은 1조원대다. 시는 행정, 대학, 기업, 협회 등 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스마트 토이산업 컨소시엄을 구축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은 강원도, 춘천시, 지역 대학, 강원창조경제혁..
뉴스/강원뉴스
2015. 9. 9. 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