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평창지구 대화봉사회, 수해복구·독거노인 봉사 전개
대한적십자사 평창지구 대화봉사회(회장 권기숙)가 대관령면 횡계6리 수재민 봉사에 이어, 수해를 입은 대화면 거주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화봉사회 회원 20명은 지난 26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침수로 더러워진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가재도구를 세탁해 정리했다.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결과, 이날 수거된 수해 쓰레기만 5톤가량 됐다. 이와 동시에 적십자봉사회원들은, 떡과 음료를 준비해 수재민을 위로하고, 주변 독거노인 십여가구에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대화봉사회는 지난 20일과 28일, 수해를 입은 대관령면 횡계6리 이재민들을 위한 식사봉사를 종..
뉴스/평창뉴스
2018. 5. 30.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