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국장 재현된다
영월군, 제49회 단종문화제 산릉제례어가행렬, 단종국장재현 시행 [평창신문 편집부] 영월군은 오는 24일~26일 세계가 주목하는 조선왕릉(세계유산 40기 왕릉) 중의 하나인 영월 소재의 장릉을 배경으로 조선시대 상례문화를 대표하는 대단위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영월군 관내에 위치한 단종대왕의 능인 ‘장릉’의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홍보하고 충절의 고장임을 분명히 하는 사상적 가치를 고양하기 위해 1967년부터 단종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 2007년에는 단종승하 550년을 기념하여 국장을 치르지 못한 단종대왕을 추모하는 마음에서 영월군민들이 마음을 모아 단종국장을 시행했다. 이렇게 시작된 단종국장 재현은 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하면서 재현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4월 25일 단종..
뉴스/강원뉴스
2015. 4. 16.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