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복농업기술원, 버섯 신품종 '금향2호' 선봬
충복농업기술원, 버섯 신품종 '금향2호' 선봬 충북농업기술원, 비닐고깔 안 씌우고 재배 가능한 생력형 품종 개발 [평창신문 편집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 ‘금향2호’를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밝혔다. 금향2호는 2013년 신품종 팽이버섯인 금향(충북도 농업기술원 육성)과 갈뫼(농촌진흥청 육성)를 농가 시범 재배하는 과정에서 자연교잡된 개체로 이를 조직 분리해 육성한 품종이다. 금향과 색은 비슷하나 갓이 늦게 피고 대가 굵은 장점은 갈뫼를 닮아 관행 팽이버섯 병재배 과정 중 비닐고깔 씌우기와 벗기기가 필요 없는 생력형 품종이다. 또한 백색 팽이버섯은 생육온도가 4℃로 여름철 냉방비 부담이 매우 큰 작목인데,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은 느타리버섯 생육온도인 16℃에서 재배가 가능할 ..
뉴스/강원뉴스
2015. 2. 3.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