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선 조합 발전 방안 마련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조합장 1115명 선출 [평창신문 편집부] 정부가 동시조합장선거를 계기로 일선 조합의 발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11일에 최초 실시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1115명의 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선거과정에서도 금품수수 등 불법행위들이 적발되는 등 혼탁 양상이 있었던 측면이 있지만, 1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신고포상금을 인상하고 금품수수액의 10~50배를 과태료로 부과해 조합원 스스로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서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과거 조합장선거(2009~14 : 1446개소)에서 2261명 입건됐지만, 이번 선거(1326개소)에서는 350명 내외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
뉴스/강원뉴스
2015. 3. 16.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