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70%, 농업의 공익적 가치 인정"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공동으로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전북전주)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평가’와 ‘양 기관 사업협력 확대’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창길 KREI 원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조사한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결과를 보면, 도시민의 70%가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구체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뒷받침할 논리를 정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정책 세미나를 통해 농경지의 댐과 같은 홍수조절 및 생태계보전, 자연경관 유지 등 농업의 다원적 기능 가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재평가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세미나에서 홍석영 농진청 국립농..
뉴스/강원뉴스
2018. 5. 10.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