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할랄식품 연구개발 특별팀 발족
[평창신문 편집부] 농촌진흥청내에 할랄식품 연구개발 특별팀이 발족했다. 할랄 농식품의 생산 기술 개발과 보급 활성화가 목표다. 농촌진흥청은 할랄 인증 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술 대응 방안으로 할랄식품 연구 개발 특별팀을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특별팀은 본청의 기술협력국, 연구정책국과 4개 소속기관이 참여해 할랄식품 원료 생산의 지침 제시, 각 나라의 인증 기준 분석, 할랄 기준에 맞는 한식 요리법 등을 마련한다. 특별팀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수산식품 수출개척협의회’의 ‘할랄 분과위원회’와 함께 기술 지원의 하나로 주요 수출 지정 품목을 할랄식품 생산 기술 지도를 통해 점차 수출 특화 품목으로 생산 전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별팀은 정보지원반, 생산기술반(원예, 식량작물과 축산), 가공기술반, 기술..
뉴스/강원뉴스
2015. 4. 20.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