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자체 최초 ‘농산물 수급관리센터’ 운영
[평창신문 편집부] 강원도는 정부주도로 지금까지 물가관리를 위한 소비자 중심의 농산물 수급관리 제도를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출하조절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역단위 ‘농산물 수급관리센터’를 설립·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산물수급관리센터는 지방자치단체(도, 시·군), 생산자단체(농협), 품목별 농업인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해 관측정보팀, 수급관리팀, 정책관리팀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수급관리센터는 주산지 품목의 전수조사로 정확한 생산·출하 관측정보제공, 품목별 적정재배규모 유지, 배추재배신고제 운영, 산지조직화 및 공동출하·공동계산 등 컨설팅,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통합관리·집행 등 광역단위 농산물 수급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내 농산물 주출하기(7~10월)에 가격을 안..
뉴스/강원뉴스
2015. 4. 20.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