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산물 수급안정대책 마련
2018년까지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200억원 조성 [평창신문 편집부] 강원도가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적극 나선다. 강원도는 지난해 작황 호조에 따른 과잉생산, 세월호 여파로 인한 소비부진 등 가격하락으로 채소재배 농업인들의 소득이 감소함에 따라 올해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15년도 채소류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영농 준비단계에서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고랭지 무ㆍ배추는 재배신고제, 재배의향조사 등을 통해 관측 정보를 고도화 하고, 적극적 수급 조정 차원에서 생산 약정제를 시범 도입해 사전적 대책 중심으로 추진하고 무․배추 출하조절시설을 활용한 상시 수매․비축제 시행한다. 토마토, 풋고추 등 과채류는 광역 출하 조직체를 중심으로 연중 생산체계를 구축, 지역간 출하시기 조정, 수급안정자금 조성..
뉴스/강원뉴스
2015. 2. 12.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