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농기계임대은행 운영
[평창신문 편집부]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양구군 농기계임대은행이 매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양구군 농기계임대은행은 지난 2012년 국비 5억 원과 도비 1억5000만원, 군비 7억7000만원 등 총 사업비 14억2000만원을 들여 남면 청리에 1155㎡ 면적의 농기계 보관창고를 건축하고 사업을 개시했다. 5월 현재 경운기, 관리기, 피복기, 이앙기, 콤바인, 트랙터, 퇴비살포기, 파종기, 제초기 등 140여종에 걸쳐 모두 272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농기계를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임대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 철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까지 각 마을을 순회하며 농기계 수리 교육을 실시한 농기계임대은행은 매년 농기계의 종류와 수량을 늘려가며 농업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영농에 임할..
뉴스/강원뉴스
2015. 5. 12.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