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양양군, 지역개발사업 추진
국토부, 낙후 심한 지역에 예산지원 [평창신문 편집부] 강원도는 지난 2월 성장촉진지역 7개 시·군중에서 낙후도가 심한 2개 시군을 지역활성화지역으로 선정해 국토교통부에 지역활성화지역 지정을 요청했고, 3월 30일 국토교통부에서 태백시와 양양군을 지역활성화지역으로 지정했다. 지역활성화지역은 성장촉진지역(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지사가 낙후도 수준을 평가하고 차등지원함으로써 도 지역 내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15.1.1시행)’에 의해 도입된 제도다. 지역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태백시와 양양군은 도로 등 기반시설 사업을 위해 시·군당 300억원 범위내 국비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지역 수요 맞춤 공모사업 선정시 가점(5점)을 부여하고, 공모를 통한 수요응답형 ..
뉴스/강원뉴스
2015. 4. 15.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