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니트족 증가, 누구의 잘못인가
대한민국 니트족 163만명 넘어 [평창신문 편집부] 청년 니트족이란 신조어가 있다. 학생도 아니고 취업자고 아닌 청년을 일컫는 말이다. OECD는 정규교육도 받지 않고, 노동시장에서 제외되어 있으며, 취업을 위한 직업훈련에도 참여하지 않는 청년층을 니트족이라고 칭한다. 대한민국의 니트족은 163만명, 이중 비구직 니트족은 56.2%다. 국내 니트족은 2005~2014년 사이 2.1% 감소했다. 그 이유는 졸업을 미룬 학생이 7.7% 늘었기 때문이다. 청년 취업자는 오히려 4.8% 줄었다. 문제는 취업을 하거나 구직에 나서는 ‘구직 니트족’이 43.8%에 불과하다. 그냥 시간을 보내거나 여행, 독서 등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 ‘비구직 니트족’의 비율은 56.2%를 차지한다. 육아나 가사를 한 니트족 19.3..
뉴스/평창뉴스
2015. 2. 28.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