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조기종식 위해 경찰·군부대 투입
강원도, 도내 유관기관과 방역대책상황실 가동 [평창신문 편집부] 강원도는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구제역 발생현장인 춘천·원주·철원) 중심으로 군부대·경찰과 함께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8일 철원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돼 18개 시·군과 유관기관 등 총 26개소에서 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구제역 발생지역 등에 총 18개소의 소독장소를 설치하고 하루 평균 192명(공무원 61, 경찰 9, 군인 18, 축협 12, 민간 80)의 인력을 동원해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원주 소재 육군 36사단에서는 제독차량을 동원해 구제역 발생지역 반경 3km 내 주요도로(42번 국도 및 지방도)를 매일 두 번씩 소독을 실시해 구제역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한다. 소..
뉴스/강원뉴스
2015. 3. 5.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