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에 2030년가지 교사 신규채용 줄인다…도내에선 '교사 부족' 애로사항 호소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2030년까지 교원, 즉 교사 신규채용 규모가 점진적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9~2030년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을 보면 교육부는 수급계획을 통해 공립 초ㆍ중등학교 교과교사를 대상으로 2022년까지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2015년 기준 OECD 국가 평균 수준에 도달할 수 있게끔 하고, 신규 교원 연차별 증감규모 조정을 중점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2019년 초등 교원 선발 인원은 3940명에서 4040명으로 오는 2030년까지 꾸준히 감소해 3100 명에서 3500명 수준에 머무를 전망이다. 또한 중등 교원 선발 인원은 2019년 4310명에서 4460명 수준으로, 2030년 2600명에서 3000명 수준으로 선발 인원이 차츰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는..
뉴스/평창뉴스
2018. 5. 3.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