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계촌초, 아이들이 만드는 별빛오케스트라
한국예술종합학교, 평창 계촌오케스트라단에 마스터 클래스 재능기부 [평창신문 편집부]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클래식세상 계촌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3월24일부터 평창군 방림면 계촌초등학교 별빛오케스트라 단원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 과정을 시작했다. 마스터클래스는 한예종 음악원 졸업생 위주의 파트별 강사진 7명이 계촌초 학생들에게 직접 바이올린,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7가지 악기를 가르치는 재능기부 음악교실이다. 이에 따라 별빛오케스트라 단원 39명은 1, 2학기 매주 90분, 24주 동안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농촌마을에서는 쉽지 않은 음악지도를 무료로 받게 됐다. 한편 별빛오케스트라는 2009년 창단, 전교생이 단원으로 참여하여 대관령국제음악제, 인근 병원 희망콘서트, 마을공연 등 매해 1..
뉴스/평창뉴스
2015. 3. 30.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