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야외활동, 진드기 주의하세요
[평창신문 편집부] 춘천시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 매개체로 감염되며 고열, 소화기장애, 혈뇨, 혈변, 피로감,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잠복기는 6~14일이다. 예방백신이 없어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대한 줄이고 풀밭위에 눕거나 옷을 벗어 놓지 않는 게 예방책이다. 시 보건소는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고열, 전신근육통, 소화기 장애 증상이 있으면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달라고 했다.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2015. 4. 6.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