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영농정착금」 최대 월100만원 3년간 지원
강원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청년 농업인들이 영농 진입 초기에 겪는 자금·농지 및 영농기술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 창업농 가운데 영농 의지와 발전 가능성이 큰 50여명(전국 1,200명)을 선발해 월 최대 100만원을 최장 3년간 지급하는 사업이다. 독립경영을 시작한 시기에 따라 1∼3년간 차등 지원한다. 독립경영이란 본인 명의의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어업경영체 육성법’에 따른 농업경영정보에 등록, 본인 명의로 영농을 하는 행태다. 지원금은 독립경영 1년차에는 월 100만원, 2년차에는 월 90만원, 3년차에는 월 80만원이 지급되는데 독립경영 예정자는 경영주 등록 시점부터 지급한다. 지원금의 용도는 농..
뉴스/강원뉴스
2018. 1. 8.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