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북부선(강릉-제진) 철도 연결하겠다"
강원도는 지난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적극 지지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개최해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을 불러온 강원도로서는 남과 북 정상이 한반도에 전쟁이 없는 평화의 시대를 천명하고 화해와 평화번영의 남북관계를 선언한 것은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강원도는 남북 정상이 합의한‘판문점 선언’의 선도적 실행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다음과 같은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강원도가 제시한 주요 추진 사업이다. ① 먼저 끊어진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여 민족의 혈맥을 복원하고 하늘과 바다에 길을 만들어 민족 간 왕래와 교류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우..
뉴스/강원뉴스
2018. 4. 30.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