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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 국토부·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업무협약 체결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6. 7. 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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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특별교통대책 수립 적극 협력키로 




[평창신문 편집부]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기반 마련”을 위해 7.19일(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포괄적인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올림픽 기간중 원활한 교통소통과 선수 및 관람객 등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수송을 위해 서울(청량리)에서 강원도(진부)까지 약 1시간 정도에 도착할 수 있는 원주~강릉간 복선전철건설과, 중앙선 등 기존철도 고속화, 영동고속도로 확장·개선사업 등 접근교통망을 적기에 완공하고, 대회기간 중 고속·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증편 및 올림픽 전용도로 운영지원 및 동계올림픽 특별교통대책 수립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동계올림픽과 함께 개최되는 패럴림픽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저상버스,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 보급 등도 적극추진하기로 하였다. 


조직위원회는 ITS를 활용한 효율적인 교통 및 수송관리 등을 통해 국토교통분야의 첨단 교통기술을 적극 활용·홍보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은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추진 중인 교통망 확충사업들이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수진·동계올림픽 관계자 및 올림픽 관람객 등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국에서 올림픽 개최도시까지 편안히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토부는 철도공사, 도로공사, 버스연합회 등 유관기관도 적극 협력하여 “인천공항, KTX·고속버스 차량 내, 지하철 등 철도역사, 버스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및 VMS(도로전광표지판) 등의 교통시설을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하여 동계올림픽에 대한 붐업이 조성되도록 지원하고 많은 국민들이 동계올림픽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직위 이희범 위원장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토교통부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에 감사드린다”며, “올림픽에 있어서 국토교통부가 공항, 도로, 철도 등 교통분야에서 ‘안전·신속·편리’라는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직위와 국토교통부는 대회 시작과 끝인 교통 및 수송분야에서 선수 및 관람객 등 대회 참가자들에게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양기관의 합동 실무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하는 등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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