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에서는 (사)한국여성농업인평창군연합회 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21일과 22일(2일간) 대화면에 위치한 배두둑마을 목공체험장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생활목공예 체험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생활에서 항상 접하고 있는 생활 도구인 쟁반을 손수 제작해 보는 교육으로 한여농 회원들의 자존감을 향상하고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회원들의 만남이 적어짐에 따라 소홀해진 회원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평소 목공예에 관심이 있었으나 바쁜 농사일로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여성농업인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옥순 (사)한국여성농업인평창군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이 한여농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전문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평창군은 7개회 167명이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여성농업인평창군연합회는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 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핵심 여성농업인 단체로 연간 역량강화 교육과 6차 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체험교육, 여성농업인대회, 농업기술정보지 구독 등으로 다양한 역할 확대에 따른 전문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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