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16일(목) 오전 11시 30분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싱어송라이터 최유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유리 씨는 평창군 평창읍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푸념’으로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데뷔앨범인 ‘동그라미’는 앨범 초판이 품절되기도 하고 첫 단독 콘서트부터 매 공연을 매진시키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니앨범 ‘둘이’를 시작으로 리메이크 앨범 ‘잘지내자, 우리’를 발매하고,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OST에도 참여하여 특유의 따스하고 차분한 감성으로 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은 평창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최유리 씨가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평화도시 평창’을 최유리 씨의 감성과 닮은 더욱 따스하고 위로가 되는 지역으로 홍보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기획실장은 “최유리 씨가 우리 군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활동과 함께 평화도시 평창 홍보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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