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새벽 2시 39분경 평창군 대화면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주택에서 잠을 자고 있던 일가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강원 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재산피해는 주택 1동 및 경운기 1대가 전소했으며 창고 일부소실 등 8천만원 가량의 피해를 냈다.
대화4리 이장 및 자율방재단은 현장을 확인했다. 평창군 복지정책과 및 안전교통과에서는 주택 전소로 인한 이재민을 구호했다. 이번 화재로 소방차 12대, 경찰차3대 등 소방관 26명, 경찰 7명, 대화4리 이장 및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화재진압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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