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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불명등록자도 기초연금 혜택 누리도록 팔 걷는다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10. 2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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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공단 원주지사, 평창군과 손 잡고 11월 말까지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대상자 발굴

 

국민연금공단 원주지사(지사장 김기애)는 거주지가 불분명한 사람도 기초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거주불명등록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찾아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거주불명등록자 대부분은 가족과의 연락두절 등 소재 파악 및 접촉이 어려워 복지제도 안내가 곤란했으나, 이번 발굴 조사를 통해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의 복지가 개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평창군과 협력하여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발굴 및 홍보를 11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발굴조사는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자 중 거주불명등록 기간이 최근 5(‘17.1.1.~’21.8.31.)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 어르신이 대상이며, 평창군이 사전조사를 통해 발굴대상을 선정하면 공단은 사전조사에서 확보한 연락처나 거소지로 개별 접촉하여 기초연금을 신청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기초연금 상담·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콜센터(국번없이 1355, 유료)로 문의하면 되고, 신분 노출을 기피하는 경우 거주불명등록 어르신 본인이 상담 시간·장소를 지정해 상담받는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채무관계로 급여 압류를 걱정하는 어르신은 압류방지 통장으로 안전하게 매월 수급이 가능하다.

 

김기애지사장은 기초연금 수급의 사각지대에 있는 거주불명등록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아 더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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