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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군유지 활용 조사료생산 실증 시험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10. 21.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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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사업계획의 변경에 따라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평창읍 중리 소재 군유지 4.3ha에 목초의 여왕으로 불리는 알팔파 3종의 종자를 이용하여 조사료생산 실증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시험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축산정책팀이 담당 부서로 기술지원과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알팔파의 국내생산 적합 품종을 선발하고 목초재배에 신기종 농업기계인 드론의 활용방법 등을 실증하기 위함이다.

 

군은 9월 말 임대농기계인 목초 파종기를 이용 알팔파 파종을 완료하고 구획에 따라 드론을 활용한 제초제(입제) 처리를 끝냈으며, 현재 생육은 2엽기를 지나고 정상적으로 정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2022년도에는 시험포장이 3종의 알팔파의 지역 적응을 확인할 수 있으며, 꽃을 통한 경관유지와 밀원으로 이용될 수 있는지도 확인할 계획이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실증시험을 통하여, 유휴지에 양질 조사료 생산과 농기계 활용법 확립 가능성을 확인해, 향후 농업인구 고령화로 발생되는 유휴농경지의 경관 개선 유지 및 조사료생산지로 이용을 통한 농지기능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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