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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신청하세요”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12. 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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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평창군은 올겨울 따뜻한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저소득층 난방비를 보조하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란 전기, 지역난방, 연탄, 등유, LPG 등 난방에너지원이 다양해짐에 따라 가구별 에너지 소비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에너지를 선택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로서 만 65세 이상의 노인과 만 6세미만의 영유아 또는 1~6급의 장애인 가구원을 1인 이상 포함한 가구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12월부터 3월까지 총 10만원 내외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방법은 대상가구에 신용카드를 발급하여 주며, 카드 결제가 어려운 공동주택 에너지원(전기, 지역난방 등)을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요금을 자동 차감하는 가상카드를 발급받아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2016년 1월 29일까지 가능하며,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심재국 군수는 “평창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상가구가 올겨울 에너지 이용에 소외되지 않고 에너지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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