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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가족봉사단과 새마을회 등 한가위 송편 나눔 곳곳에서 이어져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9. 2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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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자원봉사센터의 가족봉사단 한가위 송편 이웃나눔 활동및 각 읍면 새마을회에서 추석맞이 송편 나눔행사등을 통한 명절음식 나눔이 이어졌다. 

 

먼저 자원봉사센터의 가족봉사단 다소니팀(평창), 그린피스팀(평창), 한울타리팀(방림, 대화), 물레방아팀(봉평), 어깨동무팀(용평, 진부, 대관령)5팀은 지난 11 41가구 127명에 송편키트를 배부하였고, 각 가정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빚은 송편을 주변 이웃에 전달했다. 

 

이은미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민족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가족봉사단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비대면 나눔 활동을 비롯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이웃사랑을 앞장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읍면 새마을회에서도 송편나누기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데, 17일에는 대관령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회장:이기영,최철순)와 봉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주)의 송편 나눔 행사가 있었다.

 

이날 전달되는 송편은 직접 만든 송편과 음식 등을 준비해 한부모가족,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그동안 지원이 필요했던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 하여 소외계층 80가구에 풍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명절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장연규 봉평면장은 코로나로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나눔실천으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신승호 대관령면장은 어렵고 외로운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각 사회단체와 봉사단의 활발한 음식 나눔 참여가 코로나19 위축된 명절분위기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계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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