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미래발전 에너지 사업 추진과 고효율 에너지 기반 조성
평창군은 고효율‧친환경적 에너지 발전을 위하여 에너지 종합 컨설팅 기업 ㈜유브이씨(대표 이지영), 투자개발 전문기업 제이앤와이(대표 표영봉)와 함께 7일(화)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평창 스마트에너지 사업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과 투자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경영안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스마트에너지 사업의 중심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설립 추진을 위하여 각종 행정지원 및 관리를 맡게 되며, ㈜유브이씨와 제이앤와이에서는 각 사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개발 및 인‧허가 취득과 투자 및 외자 유치 등을 맡아 협력하게 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스마트에너지 사업은 약 2천평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와 향후 다양한 부대시설이 함께 조성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이지영 ㈜유브이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료전지, 풍력 등 다양한 발전 시설을 구축하여 평창군이 에너지 자립도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표영봉 제이앤와이 대표는 “평창군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AI와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왕기 평창군수는 “스마트에너지 사업은 친환경 미래발전 에너지 사업으로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평창군에서 전국 최초로 선포한 RE100 평창의 핵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스마트에너지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브이씨는 U.A.E(아랍에미레이트)의 에너지 전문 건설기업인 PILLIXY의 파트너사로 중동 지역에서 10여 년 동안 건설 사업을 진행했고, 최근 경기도 화성시와 MOU를 통해 스마트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며, 제이앤와이 표영봉 대표는 엘텍코리아(주) 부회장으로 차세대 스마트 국방사업, 기상청 인증 기상 스마트센서 사업 등 국내 다양한 유치 사업을 추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