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3일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청옥산 및 장암산 일원에서 산지정화 활동과 산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및 장암산·남산 일원의 목재 문화 체험장과 치유의 숲 조성 등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을 찾아, 여름철 급격히 늘어난 방문객들이 버린 쓰레기 수거 등 산지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홍보물 을 방문객들에게 배부하여 자발적인 산림정화 참여를 안내했다.
올해 캠페인은 8월말까지 평창군 관내 100대 명산, 주요 등산로 및 계곡 등을 대상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관내 5개 산촌생태마을 일원에서는 쓰레기 수거와 풀베기 등을 실시하여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깨끗하고 청정한 산촌 이미지 제공을 위해 산지정화 활동 및 산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무장애 나눔길, 목재 문화 체험장,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조성 등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해, 산림 “휴양・치유”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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