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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산림’서 경제적 가치 창출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5. 12. 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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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화천군은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하여 저소득층 일자리창출과 주민불편 위험수목 정리, 취약계층 땔감지원 등 주민을 위한 산림행정을 펼치고 있다. 


올해 화천군은 산림조성사업에 연 인원 16,037명(3월∼11월22일)을 고용하여 동절기 저소득 가정 화목지원과 생활권 주변 정비 152ha, 민원처리 97건 등을 실시했다.


화천군은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되는 산물의 자원활용과 재해예방 차원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층 및 장년층을 고용하고 기술교육을 통한 산림분야 전문 직업인으로 양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주택과 인접하여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위험이 있는 위험목 제거 등 산림민원을 처리하여 주민불편을 해소는 물론, 공공성이 강한 도로변ㆍ생활권 산림 및 녹지정비(산림재해예방) 등을 추진하여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숲 조성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를 맞아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얻어진 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관내 취약계층 총 133가구를 선정, 총 276톤을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다.


화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바이오매스수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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