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상반기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및 3분기 접종 일정을 안내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군민에게 발송했고 2일 밝혔다.
평창군수는 이 서한문에서 “전 국민의 70%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 체계 형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잃어버린 일상을 돌려드리는 것이 평창군의 목표이며, 이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평창군은 지난 6월 19일을 마지막으로 하여 60~74세 접종을 마무리하였으며, 이달부터는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60~74세 예약자 중 미접종자, 사회 필수인력 등 예약자 중 미접종자)를 시작으로 고3 학생 및 고교 교사, 보육종사자, 대입 수험생, 50대 장년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분기 접종대상자의 2차 접종이 시작되어 위탁의료기관 점검 등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평창군 인구수는 5월 기준 41,164명으로, 6월 30일 18시 기준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률은 38.4%, 2차 접종률은 1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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